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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약 버리는 법 총정리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우체통 배출 방법

뽀숑맘의 재테크공부노트 2026. 10. 4. 08:37

안녕하세요.

약장이나 서랍을 정리하다 보면
먹다 남은 감기약, 오래된 시럽,
언제 처방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 알약이나 연고가 나오곤 하죠.

이럴 때 가장 헷갈리는 게

“남은 약은 어디에 버려야 할까?”

인데요.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더 이상 복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나 하수구에 버리지 않고 별도로 배출하는 것이 기본이에요.

오늘은 남은 약 버리는 법, 폐의약품 종류별 배출 방법, 수거함 위치 찾는 법, 우체통 이용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 폐의약품은 왜 따로 버려야 할까요?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복용 후 남아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약을
보통 폐의약품이라고 해요.

폐의약품을 종량제봉투에 섞어 버리거나
싱크대·변기에 흘려보내면
약 성분이 토양이나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어요.

이 때문에 서울시는 폐의약품을
별도로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용 수거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알약은 포장을 뜯어서 버려야 할까요?

서울시의 최신 안내 기준으로는
조제약·알약·캡슐은 포장·밀봉 상태 그대로 배출하면 돼요.

조제약이 들어 있는 약봉지를
일일이 뜯어서 알약만 따로 모을 필요는 없습니다.

판포장된 알약도
종이 겉포장이 있다면 제거할 수 있지만
블리스터 포장 자체를 억지로 뜯을 필요는 없어요.

정리하면,

알약은 내용물을 꺼내기보다 포장 상태를 유지해서 배출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 가루약은 어떻게 버릴까요?

가루약은
약봉지를 개봉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면 됩니다.

여러 개가 있다면
흩어지지 않도록 한 봉투에 모아서 가져가면 편해요.

가루약을 한곳에 털어서 섞거나
물에 타서 싱크대나 변기에 흘려보내지는 마세요.

💬 물약과 시럽은 어떻게 버릴까요?

물약이나 시럽은
마개를 잘 닫은 상태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하면 돼요.

내용물을 다른 용기에 옮기거나
하수구에 흘려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배출 전에는

  • 마개가 제대로 닫혀 있는지
  • 운반 중 새지 않는지

정도만 꼭 확인해주세요.

💬 연고와 안약은 어떻게 버릴까요?

연고도 남은 내용물을 짜낼 필요 없이
마개를 닫은 상태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됩니다.

안약처럼 액체가 들어 있는 의약품 역시
새지 않도록 잘 닫은 뒤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이용해주세요.

💬 폐의약품 종류별 배출방법 한눈에 보기

서울시 최신 안내를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종류배출 방법

조제약 약봉지·포장 상태 그대로
알약·캡슐 포장·밀봉 상태 그대로
가루약 약 포장지 그대로
물약·시럽 마개를 닫은 채
연고·안약 마개를 닫고 전용 수거함
건강기능식품 폐의약품 수거 대상 아님

실제 배출할 때는
수거함에 적힌 안내문도 한 번 확인해주세요.

💬 건강기능식품도 폐의약품일까요?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홍삼처럼
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은 폐의약품 수거 대상이 아닙니다.

서울시 안내에서는 이런 제품을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용기나 포장재는
소재에 맞는 분리배출 기준을 따로 확인해주세요.

💬 주사바늘과 혈당침도 수거함에 넣어도 될까요?

주사바늘이나 혈당침처럼
날카로운 의료기구는 폐의약품과 구분해야 해요.

수거함이 손상되거나
수거 과정에서 작업자가 다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런 물품은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지 말고
거주지역이나 이용 중인 의료기관에
별도의 처리방법을 확인해주세요.

💬 폐의약품 수거함은 어디에서 찾을까요?

서울에서는 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
여러 공공시설에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어요.

서울시는 공공 수거함과 우체통, 일부 약국 거점 등을 포함해
서울 전역에 촘촘한 폐의약품 수거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마트서울맵에서 가까운 수거함을 찾는 것이에요.

👉 스마트서울맵
https://map.seoul.go.kr/

검색창에서

폐의약품
또는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

을 검색하면 가까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요.

공공시설 안에 설치된 수거함은
운영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 전 시간도 확인해주세요.

💬 약국에서도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를 찾을 수 있나요?

서울시는 약국을 방문한 시민들이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수거함 위치 안내 QR코드를 약국 등에 배포하고 있어요.

약국에 QR 안내문이 붙어 있다면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가까운 수거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이 하나 있어요.

모든 약국이 폐의약품을 직접 수거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참여 약국은 자체적으로 수거하기도 하지만
약국마다 운영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바로 가져가기보다 먼저 확인해주세요.

👉 서울시 폐의약품 수거함·QR코드 안내
https://news.seoul.go.kr/env/archives/564807

💬 남은 약을 우체통에 넣어도 될까요?

서울에서는
일부 폐의약품을 우체통으로도 배출할 수 있어요.

서울시는 2023년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폐의약품 우체통 수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약이 가능한 건 아니에요.

우체통에 넣을 수 있는 약

  • 알약
  • 캡슐
  • 가루약

등 고형 의약품

우체통에 넣으면 안 되는 약

  • 물약
  • 시럽
  • 안약
  • 연고

등 액체가 새거나 다른 우편물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의약품

이에요.

물약이나 연고, 안약은
우체통이 아니라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이용해주세요.

💬 우체통에는 어떻게 넣으면 될까요?

고형 폐의약품을
종이봉투 등에 넣어 밀봉한 다음

봉투 겉면에

폐의약품

이라고 표시해서 우체통에 넣으면 됩니다.

가까운 우체통은
우정사업본부 위치찾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우체통 위치찾기
https://www.koreapost.go.kr/extra/user/jn/gps/gpsUserView.do

페이지에서 우체통을 선택한 뒤
지역을 검색하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폐의약품 우체통 수거사업은 지역마다 다르게 운영될 수 있으므로 서울 외 지역에서는 해당 지자체의 최신 안내를 확인해주세요.

💬 아파트에서도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을까요?

서울에서는 일부 공동주택에서도
폐의약품 수거를 확대하고 있어요.

특히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폐의약품 집중수거의 날’ 운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별도의 수거함이나
집중수거일이 있는지는
관리사무소 공지를 확인해보세요.

집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면
주민센터까지 따로 가지 않아도 돼서 편해요.

💬 남은 약 버리기 전 체크리스트

약장을 정리했다면
마지막으로 이것만 확인해보세요.

□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약인지 확인하기
□ 조제약·알약·가루약 포장을 무리하게 뜯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 물약·시럽·연고 마개가 잘 닫혔는지 확인하기
□ 가까운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 확인하기
□ 시설 운영시간 확인하기
□ 우체통 배출이 가능한 고형 의약품인지 확인하기
□ 물약·안약·연고를 우체통에 넣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 건강기능식품이나 주사바늘을 함께 넣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 남은 약 버리는 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정리하면 세 가지만 기억하면 돼요.

첫째,
남은 약을 일반쓰레기나
싱크대·변기에 임의로 버리지 않기.

둘째,
알약·가루약·물약·연고 등
약 종류에 맞게 준비하기.

셋째,
가까운 폐의약품 수거함이나
이용 가능한 우체통 위치를 확인하기.

특히 예전에 알려진 배출방법과
현재 안내가 달라진 부분도 있기 때문에
오래된 블로그 글만 보기보다 최신 공식 안내를 함께 확인하는 게 좋아요.

저도 한 번 가까운 폐의약품 수거함을 찾아두니
다음에 약장 정리할 때 훨씬 편하더라고요 :)

 

※ 이 글은 2026년 10월 2일 기준 서울시 공식 안내와 관련 자료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 서울 외 지역은 폐의약품 수거 장소와 우체통 운영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거주지역의 최신 안내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