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살 돈으로 건물주 되기 리뷰
『아파트 살 돈으로 건물주 되기』는 지금 가진 돈으로 건물주가 되는 구체적인 전략을 안내하는 실전형 부동산 재테크서다. 특히 '333 프로젝트(3명이 3억씩 30억 건물에 공동 투자)'라는 개념을 통해 아파트 한 채 가격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을 소개한다. 부동산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지금, 이 책은 현실적인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아파트 살 돈으로 건물주가 가능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물주'라는 단어 앞에서 멈칫한다. “아직은 시기가 아니야”, “건물은 몇십 억짜리잖아”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아파트 살 돈으로 건물주 되기』는 이 고정관념을 깨준다. 내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정도의 자금이 있다면, 그것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실사례로 증명한다. 특히 ‘333 프로젝트’라는 개념은 현실 투자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3명이 3억씩 모아 30억 빌딩에 투자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월 1,450만 원의 수익을 창출해내는 사례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이 책은 "건물은 가진 자들의 영역"이라는 선입견을 걷어내고, 평범한 투자자도 함께하면 할 수 있다는 실증적 메시지를 준다.
부자들은 왜 공동투자를 할까?
'공동투자'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그러나 저자 구선영은 말한다. “진짜 부자들은 공동투자를 더 선호한다.” 리스크를 줄이고, 레버리지를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실제 사례를 보면, 공동투자는 단순히 자금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정보, 실행력, 관계 자본을 함께 모으는 전략이다. 책에서는 3명이 공동으로 34억짜리 서래마을 빌딩에 투자해,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수익을 3배 이상 끌어올리고, 단기간에 시세차익과 월세 수익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를 보여준다. 또한 단지 몇 억이 아니라, 2,000만 원으로 효창동 셰어하우스 투자에 성공한 경험도 함께 담겨 있다. 책은 말한다. 건물주는 “혼자서 이룰 필요가 없다.” 지금 가진 자산 수준에 맞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된다. 그 전략이 이 책 안에 있다.
건물주가 되는 실제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
이 책의 진짜 강점은 ‘사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건물주가 되기 위한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333 프로젝트의 실제 진행 방식을 4단계로 나누어 소개한다.
- 1부: 서래마을 빌딩 투자 사례
- 2부: 2천만 원 소액 투자 사례
- 3부: 투자합의서, 대출 전략, 입지 선정법 등 실전 노하우
- 4부: 다양한 유형의 333 프로젝트 사례 비교 (수익형, 매각형, 토지형 등)
이 모든 과정은 ‘최소 투자금으로 최대 수익을 실현’하는 건축 재테크 전략으로 집약된다. 특히 부동산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설명되어 있어, 복잡한 부동산 시장 진입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실용적인 지침서가 된다.
『아파트 살 돈으로 건물주 되기』는 막연한 동경에서 벗어나, 실제로 지금 가진 자산으로 건물주가 되는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공동투자, 가치 상승 전략, 리모델링, 수익률 구조까지 명확하게 제시하며, "기다리기만 하는 투자자"가 아닌 "지금 움직이는 실천가"로 만들기 위한 실용 지침서다. 각자의 목표가 있듯이, 이 책을 통해 제가 가진 무지, 편견, 선입견을 깨고, 한 걸음씩 목표를 향해 달려가 보면 어떨까요? 아파트 한 채를 바라보며 망설이는 지금, 집 근처를 둘러보며 ‘내 건물’을 상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