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시대, 유망한 부동산이 경매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실전 경매’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전략은 소액 자본 + 셀프소송 + 특수물건 공략이라는 새로운 조합이다. 《무조건 1,000만 원 벌고 시작하는 초수익 부동산 경매의 기술》은 단순한 낙찰 성공이 아닌, 낙찰 이후 문제 해결 능력이 곧 수익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물건분석부터 명도, 셀프소송까지 전 과정을 실제 사례로 설명한 이 책은 소액 투자자가 실전에서 반드시 배워야 할 ‘수익형 시스템’을 제시한다.
물건분석: 핵심은 숫자보다 ‘상황’
경매의 시작은 분석이다. 하지만 진짜 분석은 ‘금액’이 아니라 ‘상황’을 보는 눈에서 시작된다. 《초수익 부동산 경매의 기술》은 권리관계가 복잡한 특수물건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입증한다. 예컨대 공유자가 여러 명인 물건, 무허가 건축물이 있는 물건, 타인의 건물이 내 토지에 올라간 물건 등 복잡해 보이는 경매 대상이 ‘고수익 물건’으로 바뀔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유근용 대표는 현장 실사를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서류보다 먼저 현장을 보라”는 철칙을 제시한다. 실제 낙찰 후 권리분석 실패로 발생한 손실 사례부터, 건물 상태와 점유 실태를 미리 파악해 성공적으로 투자한 사례까지 다양한 실전 데이터를 통해 분석의 본질은 ‘위험을 제거하고 기회를 확정하는 과정’임을 설파한다.
특히 특수물건은 겉보기에는 어렵고 리스크가 커 보이지만, 일정한 법적 패턴을 이해하면 초보도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익창출: 소액으로 고수익 내는 구조 설계법
이 책은 단기 시세차익보다 ‘현금 흐름 중심’의 투자 설계를 강조한다. 실제 사례로 1,200만 원에 낙찰한 소형 오피스텔을 리모델링 후 월세 35만 원으로 전환해 연 수익률 30% 이상을 달성한 경험을 소개한다.
책에서는 실투자자들의 공통 전략을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 월세 수익형 (장기 보유)
- 리모델링 후 전세 전환형
- 특수물건 해소 후 고가 매각형
그리고 이 구조를 성공적으로 완성하는 핵심 도구가 바로 ‘셀프소송’이다. 낙찰 후 문제가 생기더라도 법적 절차를 스스로 진행할 수 있으면 비용 절감은 물론 협상력 강화까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전자소송 사이트 기준으로 클릭 순서, 서류 샘플, 작성 요령까지 실무 중심으로 안내되어 있어 초보자도 실전 대응이 가능하다.
명도와 셀프소송: 수익률을 지키는 결정적 기술
경매의 수익은 낙찰이 아니라 명도와 해결력에서 결정된다. 이 책은 그러한 복잡한 상황을 풀기 위한 셀프소송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은 크게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23개의 실제 투자 사례와 경매 투자자들의 법적 절차 경험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소송을 셀프로 신청하는 구체적 절차, 서류 양식, 클릭 순서, 이해관계인 찾기까지 안내한다.
실제로는 대부분 소송까지 가지 않고 협상에서 마무리되며, 소송 절차를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협상 주도권을 확보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초보자도 따라만 하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무조건 1,000만 원 벌고 시작하는 초수익 부동산 경매의 기술》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전에서 수익을 만드는 경매 투자 매뉴얼이다. 낙찰 이후 수익을 실현하는 능력,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협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셀프소송 기술은 초보 투자자의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
비용은 줄이고 수익은 지키는 법을 알고 싶다면, 이제 책에서 말하는 구조를 직접 실행해보자. 실전은 생각보다 빠르고, 수익은 준비된 사람의 것이다.